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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행복....전철 타고 온천욕 떠나요

기사입력 2011-11-17 12:00:00 최종수정 2011-11-1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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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의 행복....전철 타고 온천욕 떠나요


【 앵커멘트 】
온천으로 유명한 충남 아산시에는 요즘 1만 원짜리 한 장을 들고 나들이를 나온 어르신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아산시가 준비한 '1만 원의 행복'이라는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때문입니다.
김선진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
수도권 전철을 타고온 노인분들이 줄지어 온양 온천탕으로 향합니다.


한두 시간 온천탕에 몸을 담그면 일상의 피로가 한꺼번에 날아갑니다.


▶ 인터뷰 : 최종만 / 경기도 평택시
- "전철이 무료니까 3일에 한 번씩 와요. 물이 너무 좋아요."


온천욕을 마친 후 허기는 온양온천시장 들려 한식 뷔페로 달래고, 상인들이 직접 DJ로 나서 들려주는 음악도 감상합니다.


또 시장 상인들이 직접 기획, 출연하는 연극을 감상하며 옛 추억에 잠기기도 합니다.


이렇게 한나절을 보내는 데 드는 돈은 단돈 1만 원.


아산시가 지난해부터 운영에 들어간 '1만 원의 행복' 관광상품에, 매주 5백 명 가까운 수도권 노인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황의덕 / 시장 상인회 회장
- "제주도부터 전국에서 많은 분이 오셔서 연극을 보시고 온양온천 시장의 과거와 현재의 변화된 모습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거든요."


아산시는 본격적인 겨울 시작과 함께 온천욕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연극 공연 횟수를 늘리고 벼룩시장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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