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체육진흥상 수상

- 전국 시구 장애인체육회로는 아산시 장애인체육회가 유일하게 수상, 전국 최초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비대면 체육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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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현)가 지난해 연말 대한장애인체육회(사무총장 전혜자)에서 주관하는 2020 KPC 어워드에서 체육진흥상(생활체육 부문 단체 : 회장상)을 수상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비대면 체육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제공하여 장애인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모범사례로 선정하여 전국 장애인체육회에 홍보했다.

 

체육진흥상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으로 나눈 2개 부문에서 각각 개인 1명과 1개 단체를 선정 표창함에 따라 4개의 회장상이 주어졌다. 전국 시구 장애인체육회로는 아산시 장애인체육회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아쉽게도 연말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시상식이 취소됨에 따라,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이 지난 16일 아산시를 직접 방문하여 아산시 장애인체육회장(시장 오세현)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전혜자 사무총장은 늘 아산에 애향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소식을 직접 들려드리고 싶어 방문했으며, 그동안 아산시가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보여주신 관심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모범적인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고,

 

오세현 시장은 새해가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아 전해진 기쁜 소식에 반가웠는데, 이처럼 직접 방문 하셔서 기쁨이 두 배가 된 것 같다. 잘하고 있는 것은 널리 알려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또한,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이정열 사무팀장은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건립 및 운영, 장애인 특장버스 공모 선정, 체력인증센터유치 등 지역의 장애인체육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공로를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추천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