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사

HOME > 관광을 즐기다 > 관광명소 > 세심사

overview

세심사(洗心寺)는 전통사찰 제61호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로 백제시대인 654년 신라 선덕여왕 14년 자장스님이 중창했다고 하지만 입증할 문헌은 아직 찾지 못했다. 654년 창건사실이 입증된다면 무려 1359년의 역사를 간직한 현존하는 손에 꼽을 만한 역사를 간직한 사찰이다. 현재 세심사는 대웅전, 요사채, 영산전, 산신각, 범종각이 있으며 마당에는 다층석탑이 자리하고 있다.

세심사(洗心寺)는 절의 이름 그대로 ´마음을 씻어주는 절´이다. 영인산 기슭에 자리잡은 사찰은 고요한 산 속의 자연과 어우러져 있다.등 20여 종의 초화류(3만본)등을 반영해 자연학습공간입니다.





#산/사찰
명칭.
세심사
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길 180
문의.
041-543-2696
URL.
  • 이용시간
  • 휴무일 연중무휴
  • 이용요금
  • 안내자

´마음을 씻어주는 절´ 세심사(洗心寺)

세심사(洗心寺)는 영인산 기슭에 있는 절로써 백제 때 창건해 654년(신라 선덕여왕 14년) 자장스님이 중창했다고 하지만 입증할 문헌은 아직 찾지 못했다. 1530년(중종25)에 편찬한《신증동국여지승람》과 조선 후기 의《여지도서》《범우고》등에 ´신심사(神心寺)´라는 이름으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 후기까지 꾸준히 명맥을 이어 왔음을 알 수 있다.

1968년 일타와 도견이 절 입구에 있는 ´세심당(洗 心堂)´이라는 부도에서 이름을 따와 세심사로 고쳤다.
현존하는 건물은 대웅전을 비롯해 영산전 · 산신각 · 범종각 · 요사채가 있다.

대웅전 안에는 소조아미타좌상이 봉안되어 있고, 불화로는 영산회상후불탱화와 신중탱화가 있다.
신중탱화는 1794년(정조18)에 조성한 것으로 승초·원정·보심·품관·대운 등이 그렸다.

영산전에는 석가삼존불과 16나한상 및 판관상 1위가 봉안되어 있다. 불화로는 영산회상도와 나한도 2점, 독성도 2점 등이 있다.
산신각에는 1935년에 조성한 칠성탱화와 1937년에 조성한 산신탱화가 있으며, 절의 중심부에는 고려시대에 유행하던, 청석으로 만든 9층석탑(충남문화재자료231호)이 있는데,
상륜부가 없으며 1968년 일타와 도견이 옥신(屋身) 등의 새로운 부재를 가미하여 원래의 모습을 잃었다.

부도는 본래 절 입구에 3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대웅전에서 영산전으로 오르는 계단 옆에 송매당부도 2기만 있다.
이 밖에 1563년(명종18)에 판각된 부모은중경판과 불교의식집인 청문판 4매가 남아 있다.

세심사 다층탑

충남 문화재자료 제231호인 세심사 다층탑은 3층 기단 위로 9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로, 기단은 화강암으로 만들었고 탑신부는 벼루를 만드는 돌인 점판암으로 제작하였다. 3층을 이루는 기단은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으며 곳곳에 연꽃무늬를 새겨놓았다. 탑신부는 1층 몸돌만 4단의 널돌로 만들었고, 나머지 여덟 층의 몸돌은 모두 1매의 널돌로 만들었으며, 각 몸돌마다 모서리에 기둥 모양을 새겼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2단씩이고, 윗면의 경사가 완만하게 처리되어 있으며, 네 귀퉁이는 들려 있지 않고 깎여 있다. 꼭대기에 놓인 점판암의 머리장식들은 후대에 새로 조각하여 얹어놓은 것이다.

전체적으로 돌을 다듬은 수법과 재질의 특수성·조각양식 등으로 보아 고려시대의 탑으로 짐작되며, 원래는 탑신의 몸돌이 없어져 기단 위에 지붕돌만이 남아 있었는데, 1956년 일타·도견 두 스님이 현재의 모습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세심사 신중도

충남 유형문화재 제192호인 세심사 신중도는 1794년 勝初, 元正, 普心, 品寬, 大云 등이 그린 것으로서, 상단에는 제석, 하단에는 위태천을 중심으로 제석천룡탱의 도상을 취하면서도 상단의 제석천과 권속들을 더욱 비중있게 그려서 마치 단독의 제석도와 천룡탱을 조합한 듯한 특징적인 구성을 보여준다. 화기가 확실하게 남아 있어 조성시기와 조성화원을 분명하게 알 수 있으며, 비록 규모는 작지만 18세기 말기 충청지역 화풍을 비교적 잘 보여주는 작품 가운데 하나로서 가치가 크다.

불설대보부모은중경(언해) 목판과 아산 세심사 소조여래좌상

불설대보부모은중경(언해) 목판은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조선시대의 목판으로 2017년 12월 26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960호로 지정되었다.
아산 세심사 소조여래좌상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세심사에 있는 조선시대 소조불로 2016년 12월 30일 예고를 거쳐 2017년 9월 11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제 제240호로 지정되었다.





위치정보

세심사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길 180 / 전화041-543-2696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