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면 새마을남·여 협의회(회장 권태헌, 부녀회장 주정순)는 3월 27일 봄맞이 꽃 심기 행사를 가졌다.
아산온천 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남여협의회 30여명이 참여해 팬지 1만2,000본을 식재하고,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권태헌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봄이 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아산온천에 아름다운 팬지동산을 조성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꽃심기, 마을 대청소 등 환경정비를 꾸준히 실천하여 아름다운 음봉면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봉면은 이곳 외에도 국토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월랑리 코스모스 꽃길 가꾸기, 면사무소 화단정비 등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