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간호특화사업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 활성화에 기여

음봉면행정복지센터 (면장 김희원)맞춤형복지팀은 2018. 9. 7.(금)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장보윤)과의 협업으로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2018 건강관리로 100세 시대 가즈아~』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2018 건강관리로 100세 시대 가즈아~』사업은 아산시가 충남에서 최초로 사회복지과와 보건소의 협업을 통해 그동안 맞춤형복지팀 방문간호사가 체중관리, 영양상태, 혈압측정, 투약관리 등 기초검사와 단순 건강 상담에 국한된 서비스 제공의 한계를 넘어 보건소장 지휘 하에 혈당측정을 통한 당뇨관리가 가능해짐으로써 실질적인 방문간호서비스의 영역을 넓히는 보건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실시하게 되었다.

 

지난 4월부터 월 2회씩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상담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4월부터 꾸준히 참여한 이** 어르신은 “방문간호사의 혈압과 혈당체크로 건강상황을 알게 되었고, 혈압이 높게 측정되어 병원에 방문하니 고혈압이라고 했다. 그 이후부터 꾸준히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 방문간호사의 상담이 아니었다면 모를 뻔 했는데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 날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심혈관예방질환관리방법까지 소개하는 등 집에서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김희원 음봉면장은 “방문간호특화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대면하며 혈압 및 혈당측정 등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