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봉파출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음봉면(면장 최광락) 맞춤형복지팀은 음봉면 인적자원망 (행복키움추진단, 복지이·반장), 음봉파출소 (소장 고영찬)와 2019. 3. 21.(목) 쌍룡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2019. 어려울 땐 음봉면에 말하면 돼지~」사업을 진행하고 행복키움추진단 (공동위원장 송재영, 최광락)과 복지 이·반장이 협력하여 촘촘한 동네복지 네트워크 형성하기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진행한 『2019. 어려울 땐 음봉면에 말하면 돼지~』사업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파출소, 의용소방대 등의 기관, 단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사회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동네복지를 위한 음봉면 인적자원망의 역할 및 복지서비스 안내 등의 홍보 사업이다.

첫 회는 음봉파출소의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대처 방안 및 각종 지원 서비스와 복지 이·반장의 역할을 안내했다.

 

김OO 어르신은 “평소 경로당에 찾아와 이것저것 알려주는 기관들이 많은데 다들 너무 어려운 그들만의 언어로 말해주니 우리같이 나이 많은 사람들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오늘은 우리 이장님과 반장님이 알아듣기 쉽게 우리들의 언어로 알려줘서 배워가는 기분이 든다. ‘불이 나면 119’ 공식처럼 ‘어려울 땐 우리이장’이라고 알려줬다.”라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고영찬 음봉파출소장은“보이스피싱 예방뿐만아니라 이륜차 안전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불편하다, 답답하다는 이유로 헬멧을 착용하지 않는 분들이 계시는데 매우 위험한 행위이므로 꼭 헬멧을 착용하시고,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않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재영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행복키움추진단에서 시간이 날때마다 마을을 돌며 어려운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맞춤형복지팀과 면내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추진단을 아직 어르신은 가끔 낯설어 하시기에 마을 복지이장님, 복지 반장님과 방문하였더니 마음의 문을 여는 시간이 단축되었다. 인적자원망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서로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믿음직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면모를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