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쓰레기 ZERO화 클린도시 건설

기사입력 2018-07-18 15:48:39 최종수정 2018-07-18 15: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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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적한 도시로 탈바꿈시켜 시민중심, 현장중심 행정 펼친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5일 온양온천역 광장 및 풍물5일장이 열리는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서 온양온천시장상인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학생 등 80여명이 참여해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 이라는 캐츠프레이즈를 내걸고 깨끗한 아산만들기 캠페인 전개 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 자원봉사는 사단법인 ‘좋은이웃’(중앙회장 김소당)이 주관해 온양온천역 광장을 중심으로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1블럭에서 7블럭 구간까지 이동하며 쓰레기 수거, 화장실 청소, 적치물을 정리하며 주변환경 정비 등 시 행정에 적극 동참했다.

 

‘좋은이웃’은 지난 14년 동안 소외 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집 수리봉사,

매년 동절기에 연탄 2만장 나눔행사, 문화공연 및 무료급식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내 불법 현수막이나 스티커 등의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로 탈바꿈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거리 표정부터 먼저, 바꾸겠다는 민선7기 오세현 아산시장의 시민편의 중심, 현장 중심의 핵심 시정목표 철학과 연계 추진하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결집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