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2동행복키움추진단, 삼성디스플레이 자원봉사단의 독거노인 주거환경 정비

- 함께 하는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활동실시 -

 

온양2동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준구)는 지난 4일 삼성디스플레이(이주석 프로) 직원 및 삼일교회 자원봉사자, 추진단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주거환경 정비를 하였다.

 

이날 자원봉사자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온양온천역거점센터(센터장 유영금)의 연계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 자원봉사단의 활동이 지원 되었으며, 삼일교회 권사 및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협력하여 지역 내 고령으로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 중 주거환경이 위험한 대상자의 내부와 외부의 쓰레기를 치웠다.

 

약 100리터 150여개의 폐기물과 각종 오염물질들이 나왔으며 말끔히 청소후 차후 소독 및 방역과 도배, 장판 등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도움 하에 진행하고자 한다.

이 어르신은 2010년부터 꾸준히 사례관리하며 청소를 해드리려고 하였으나 여건이 되지 않아 실시하지 못하였는데 이번에 많은 지역단체의 도움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주석 프로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셨을 어르신을 생각하니 안타까움이 많이 들며, 이번에 청소를 해드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전유태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온양2동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추진해 준 삼성디스플레이 자원봉사자에 감사 인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준구 단장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움 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르신 혼자 지내시기가 위험하니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드리도록 하려고 하며 병원 치료 후 돌아오시면 불편함이 없도록 살피고자 한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왼쪽에 이주석프로 오른쪽은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유영금h.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