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2, 서울설렁탕 독거노인 지원에 나서

- 사회적거리두기로 소외계층이 더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해주길..

 

온양고등학교 앞에서 유명 설렁탕집을 운영 중인 서울설렁탕(대표 한상구)은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추진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릴레이에 동참하기로 했다.

 

서울설렁탕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준구)20168월부터 매월 설렁탕 진국 1.5L 17병을 기부해 왔는데 이번 아산행복드림 사업참여를 통해 기존 후원과 더불어 연125명 홀몸 어르신 식사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강준구 단장은 재협약을 추진하면서 한상구 대표와 협약서를 교환하고 아산행복드림 현판을 기부업체에 전달했다.

 

서울설렁탕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외되는 분들이 더 많아지는 것 같아 마음이 쓰였는데 그런 상황에 계신 분들을 찾아서 돕는 봉사단체가 있어 저는 제 위치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강준구 단장은 한결같이 지속적인 도움을 주시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소중한 뜻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