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엄사면, 권역형 모형 우수사례인 온양3동 방문
온양3동복지허브화사업 성공사례 공유 및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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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관계자(4명, 사진 좌측)와 온양3동(사진 우측)직원들과 질의 응답하고 있다      © 아산투데이

 지난 8월 2일, 계룡시 엄사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온양3동의 복지허브화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계룡시 엄사면은 지난 7월 24일 맞춤형복지팀이 권역형의 중심동으로 신설되어 읍면동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함에 따른 일반동과의 역할 정립, 민관자원 발굴, 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한 전반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온양3동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하게 되었다.

계룡시 엄사면 관계자는 온양3동의 지난 1년간의 복지허브화 사업추진에 따른 성공노하우와 애로사항을 기록한 파일을 보면서 허심탄회하게 질의응답을 가졌다. 또한,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각종 사업에 대한 자료와 운영팁을 전달받았다.

김은형 계룡시 엄사면 맞춤형복지팀장은 “온양3동 사례를 통해 읍면동복지허브화사업에 대한 큰 그림이 그려지는 것 같다. 특히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아이템과 민관협력의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고 전했다.

한편, 온양3동은 복지허브화사업 등 동의 현안사업을 주요사업계획 책자로 자체 제작하고, 맞춤형복지 소식을 담아 매월 발행하는 ‘행복 소식지’와 동정을 담아 분기별 발행하는‘소쿠리(마을신문)’를 통해 직원만이 아니라 소속된 기관 단체, 동민들이 모두 동정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