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만·부녀회장 장복연)는 8월 11일 오전 7시 광복 72주년을 맞아 태극기를 달기 운동을 실시하며 광복의 기쁨을 고조시켰다.

 

  새마을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모종로 한성아파트에서 신동교 입구, 캐슬어울림아파트 주요 가로변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게양했다.

 

  김성만·장복연 부녀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의 기쁨을 함께 하고국민 통합을 염원하는 의미로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무더위에 아침부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국기 게양을 통하여 주민들이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국민적 역량을 결집시키는 데 적극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