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장애아동의 부모입니다.

23년 2월에 장애인 유효기간이 만기가 되어 갱신을 위해 서류를 22년 11월 경에 제출 하였습니다.

12월 중순에 추가서류 접수해달라는 공단의 이야기를 듣고 서류를 접수 했으며

서류 접수 다음날 담당자가 서류 잘 받았고 공단으로 보내겠다는 연락도 받았습니다

1) 해가 바뀌어 1월이 되었고 아이의 장애기간이 9일까지여서 서류 진행과정이 궁금하여 동사무소로 연락하였습니다.

세 차례 연락을 하였는데 할 때마다 공단 추가서류는 접수하셨냐는

똑같은 질문과 알아보고 연락주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화를 끊었지만 다시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담당공무원의 교체 시기와 겹처서 지연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간적 여유가 있어 기다렸습니다.

2) 다시 장애 여부 판단이 되었다는걸 연락을하여 1월 10일에 전화로 확인하였고

재판정 서류를 등기로 보내준다고 하였으나 등기가 20일이 지나도 오지않아

자치센터에 직접가서 받아왔고

(그때도 담당자는 무슨 서류를 줘야하는지 모르고 공단에서 요구한 추가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냐는 질문을 했다함)

3) 기존 복지카드 대신 체크카드로 발급 되어야 된다고 하여

집사람이 "초등학생인데 체크카드 신청해야 되냐?" 는 질문에 담당 하시는 분이

"요즘은 다 이렇게 신청해야 된다"고 하여 우체국에가서 아이계좌를 다시 만들어

다시 자치 샌터에 방문하여 2월 초에 신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카드 발금까지 한달이 걸린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4) 15일이 지나 발급이 되지 않아 혹시나하여 오늘 15일 복지센터를 방문하였는데

"그렇지 않아도 연락을 하려고 했다면서 체크카드 발급할수있는 연령이 아니라 기존 복지 카드로
신청해야되고 한달 걸린다"는 답변을 듣고 기존 복지카드로 다시 신청하고 왔습니다.

다시 한달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며 직접 방문하지 않았으면 언제 다시 연락을 하였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중간에 담당에게 연락온적은 한번도 없고 직접 확인 연락을 하거나 찾아가서 물어보고 답을 들어야 하는

민원 진행이 참으로 답답하고 불편 했습니다.

다음번 복지카드 신청하는 권곡3동 주민이 불편함 없이 처리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