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신문

아산시 온양6동(동장 김완겸)은 지난 7월 3일부터 2017년 하반기분 어르신 목욕·이미용권을 찾아가는 복지상담서비스와 연계하여 22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방문 배부는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에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수령하는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아울러 복지상담도 병행하여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해 서비스를 연계한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대상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돼 보다 많은 어르신이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 혜택을 받게 됐으며 온양6동의 지원 대상 어르신은 2천935명으로 1인당 9매씩 총 2만 6천415매를 배부한다.

풍기동 박모 어르신(75세)은 “날씨가 너무 더워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 목욕ㆍ이미용권을 전달해주니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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