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엔 잠시 쉬었다 가세요'

선장면, 관내 16개 무더위 쉼터 점검

 

아산시 선장면(면장 김정숙)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계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무더위로 인한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16개 무더위 쉼터를 일일이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애로사항 확인 및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무더위 쉼터 방문은 지난 7월말부터 실시했으며, 폭염 시 행동요령과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 독거노인 등 무더위 폭염피해가 우려되는 마을 주변의 취약 계층에 관심 갖기 등을 당부했다.

또한 무더위 쉼터 이용객들이 대부분 고령자인 만큼 이날 방문에는 보건지소와 연계로 혈압과 혈당 체크를 실시하였으며,

여름철 건강안전 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김정숙 면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쉼터를 방문하여 시정을 알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을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