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면, 어르신 생신 상 차려 드리기 추진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세흥)은 삼육희망나눔봉사회와 연계하여 지난 6월 16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신 상 차려드리기'를 추진했다.

이번 생신 상 차려드리기는 남성리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이 주인공으로 삼육희망나눔봉사회에서 음식을 장만하여 생신상을 차리고 신창꽃농원에서 후원한 꽃다발과 봉사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말벗과 함께 축하노래로 생신을 축하드리는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생신 상 차리기를 추진한 전명규 봉사회장은 "가족이 없는 독거어르신에게 생신 상을 차려 드릴 수 있어서 참으로 보람되고 기뻤다. 즐거워하시는 어르신을 보면서 앞으로 좀 더 많은 어르신에게도 행복감을 안겨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오세흥 단장은 "삼육희망나눔봉사회가 신창면에서 다양하게 활동을 해 주시고 또한 독거노인 생신 상을 차려주셔서 추진단장으로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복지허브화사업에 동참하여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희망나눔봉사회는 지난 해 9월부터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 후 집수리, 가사서비스, 이미용서비스, 생일상 차리기,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