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면 새마을회, 국경 넘어 ‘새마을 봉사정신’ 전파 |
캄보디아 출국, 해외봉사활동 전개 |
|
아산시 신창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박희성, 부녀회장 박연옥)가 지난 27일 5박 6일간 일정으로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캄보디아로 떠났다.
신창면 새마을 회원 30명은 캄보디아의 씨엠립 주를 방문해 그곳의 공동우물 관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미용 봉사, 의류기부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희성, 박연옥 회장은 “지난해에 신창면 새마을에서 만들어준 공동우물이 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필수적인 식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제대로 잘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연례 봉사활동 계획을 세워, 캄보디아 해외봉사를 신창면 새마을협의회만의 고유 활동으로 삼아 지속, 발전시켜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식 신창면장은 “관내 지역사회 활동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봉사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널리 전파하는 신창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캄보디아와의 우호를 증진하고 신창면 새마을이 널리 뻗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