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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창운)은 지난 4일,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8세대에 물품을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자녀의 방문이나 연락이 없어 고독과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을 위해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 기금으로 구입한 여름 이불 전달과 카네이션도 함께 달아드렸다.

전ㅇ순 어르신은 "연휴가 길어 아들이 내려올 것으로 기대했지만 오지 못한다는 연락을 받아 적적했는데 산뜻한 이불도 마음에 들고 방문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창운 단장은 "내 부모에게 드리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했고, 고마워하시는 어르신을 보며 행복했다. 내년에도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