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fined 


아산시 송악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준배)는 9월 20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해 자매도시 간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양측 주민자치위원 소개 및 송악면 주민자치센터 홍보자료 감상, 외암민속마을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손준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가 화합과 소통의 구심점이 되기 바란다.”며, “이매1동과의 결연으로 도·농 교류 확대를 통한 이해와 협력으로 양 지역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송악면장은 “초청에 응해주신 이매1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초청으로 두 지역의 교류증진 뿐만 아니라 양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송악면과 이매1동 주민자치위윈회는 2008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그 동안 이매1동 청소년들의 농촌문화 체험과 농·특산물 판매 등 꾸준한 교류를 통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