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부녀회의 이웃사랑 실천 사랑은 초복에도 UP! UP! UP!!

 

아산시 탕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송현순)가 지난 10일부터 복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탕정면 새마을부녀회와 삼성디스플레이가 함께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7월 10일 동산1리를 시작으로 7월 12일 초복에는 명암1리와 호산1~3리 외 5마을에서 약8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한, 7월 13일에는 동산4리에서 50여명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송현순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서도 언제나 이웃을 돕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종희 탕정면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탕정면 새마을부녀회와 삼성디스플레이 봉사단에게 감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탕정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탕정면 새마을부녀회는 7월 22일인 중복까지 명암3리, 매곡3리 등의 마을회관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