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원스톱서비스 이용대상자, 만족도 97%
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심뇌혈관질환 등의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 및 질병부담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통합건강관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원스톱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건강원스톱서비스란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건강문제를 인지하고 실천하여 개인의 건강행동 변화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건강매니저,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상주하고 있어 방문 당일 건강상담 및 영양평가, 체지방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개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2년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이용한 대상자의 설문조사 결과 설문 응답자의 97%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이용자의 대다수가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원스톱서비스에 참여하고 싶은 희망자는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537-3300)을 방문해서 등록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