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낭만적인 바닥화 체험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색다른 경험에 시간 가는 줄 몰랐고, 엄마는 쫓아다니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예쁜 풍경과, 꽃놀이, 그림 보는 법도 알게 되는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다만 아크릴 물감이 아끼는 신발에 묻어서 지워지지 않아 집에 와서 울고불고.... "그 신발에 오늘의 행복했던 기억이 같이 있는 거야~ " 아직 꽃이 피지 않은 이른 봄에 가서 아쉬웠지만, 꽃을 기다리는 기분을 아이들도 조금 알게 되었길 바랍니다 #미술체험 #바닥화 #당림미술관 #겹벚꽃맛집인데그걸못봤네 #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