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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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역사와 마주하다

평화의 소녀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모습을 형상화한 동상으로어린 소녀들이 겪었을 아픔과 민족적 비극의 역사가 잘 드러난 평화의 소녀상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 1000회를 맞은 2011년 12월 14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이 중심이 된 시민 모금으로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처음 세워졌으며, 우리 아산시에는 2016년 3월 8일에 세워졌다.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세운 동상으로,부부 작가(김운성, 김서경)의 작품이다.
소녀상은 높이가 130cm이며 치마저고리를 입고 짧은 단발머리를 한 소녀가 의자에 앉은 채 일본대사관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이는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군에 끌려갔던 14∼16세 때를 재현한 것이다. 또 소녀상의 옆에는 빈 의자 하나가 놓여 있는데, 이는 할머니들의고통에 공감해 보라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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