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1일 피크닉장을 이용했는데 prim* 이라고 써있는 유니폼을 입고 있는 축구 동호회 같았는데 B존에서 2개의 테이블에 약30여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서 이용하고 있더라구요. 근데 이 사람들이 떼로 몰려있다보니 고성으로 떠드는건 기본이고, 수시로 욕도 들리고, 통로에 우르르 서서 다른 사람의 통행을 방해하는등 도저히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피크닉장이라고 상상 할 수도 없을 만큼 매우 불편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관리자분도 왔다갔다 하시면서 보셔도 별도의 제지는 없더라구요.
악법도 법이라고, 아무리 지자체에서 공익을 위해 운영을 한다 해도 운영방식이란게 있을테니 신정호수공원의 운영방식에 어긋난게 아니라면 누칼협도 아니고 본인이 안가면 그만입니다.
다만, 이용 수칙이나 이용자 준수사항은 그게 아닌거 같아 문의드립니다.

○ 테이블 및 평상의 이용 가능한 인원 수를 준수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테이블 이용인원은 최대 6명, 평상 이용인원은 최대 12명입니다.(미취학아동은 미포함)
○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고성방가, 폭죽, 노래 등 소란행위를 금지합니다.

그동안 이용인원 수칙을 지키느라 제대로 이용을 못하였는데 억울하네요.
위의 이용 수칙 및 이용자 준수사항은 권장사항일뿐 이용자가 지켜야 할 의무사항은 아닌가요?(이 부분 명확이 안내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 경우가 발생할 경우 어떠한 제지도 하지 않을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