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이강수)은 지난 2월 8일 음봉면사무소에서2017년 대학에 입학하는 관내 저소득 자녀 5명에게 대학입학준비금을 전달했다.

입학준비금은 행복키움추진단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은 것으로 매년 대학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자녀를 선정해 1인당 40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입학준비금은 이강수 단장이 대상가족에 전달했으며,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덕담을 주고받으며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김희원 음봉면장 및 행복키움추진단원이 함께 참여해 대학입학을 축하해 주는 자리가 됐다.

이강수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대상으로 대학입학 준비금을 지원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큰돈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하며 앞으로도 음봉면의 어려운 이웃들과 행복키움추진단은 함께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