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느분 머리에서 나온 기획인가요?
추석에 기분좋게 고향집 갔다 집에 도착해서 이제 쉬나 했는데, 집안이 쩌렁쩌렁 울리게 운동장에서 노래자랑을 하네요.
뭐 기획하실때 주민화합(?) 이런것으로 하셨겠지만, 포스코 맨앞동 주민으로서 이건 소음공해 수준입니다.
쩌렁쩌렁 울리는 우퍼소리에 집안에 있지만 진동에 두통이 나올정도 입니다. 그리고 아파트 관리사무실 말로는 저녁 9-10시 사이에 끝난다는데, 저희집 애들(5살,3살)은 저녁 9시에 재웁니다. 집안이 이렇게 울리는데 애들을 재울수 있을까요?
이 주민화합 노래자랑은 일부 주민만의 화합을 원하나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