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생계지원금을 신청하러 탕정면에 담당공무원을 만났습니다

공무원: 통장을 가지고 오셔야 수입이 줄었는지 입증이 되죠?
통장가져오세요!
민원인: (안내문자만 보고 방문한 내 잘못이라 생각하고 집에가서 다시 통장가지고
은행가서 정리하려니 내용이 많아 지금부터 4달치만 정리해서 가지고 다시 방문했다)
공무원: (통장을 한 장 펼쳐보더니) 어딧다는 거야! (반말)
민원인: 여기요(반말해서 기분이 살짝 상함)
공무원: 올해껏만 해오면 어떻게 아냐고 (또 반말) 아니 작년꺼랑 비교를 해야지 (또 반말)
민원인: 작년 것 까지 해오라는 말 안하셨잖아요?
공무원: 작년보다 수입이 줄었는지 어떻게 알아 (또 반말)
(그리고 뒤로 돌아 자기일을 하는지 뭐하는지 돌아앉아 있음)
민원인: (쳐다보고 있음)
옆 공무원응대: (한참만에) (이건 이렇구 저건 저렿고 하면서 신청서 작성하라고 알려주심)
민원인: (어려보이는 20대)

아무리 민원인이 어려보여도 이렇게 막대하시면 안돼죠?

탕정면장님!!
담당공무원 민원 응대교육 다시 시켜주시고
우리딸이 다시 방문했을 때도 담당공무원 언행이 시정되지 않을시
국민신문고에 다시올리고 , 아산시장님께 찾아가 항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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