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군의 고귀한 정신과 넋을 기리는 다례행제 현충사에서 열려-
풍전등화와 같았던 임진왜란의 국난을 극복하고 민족의 생존을 위한 한줄기 빛을 비춘 성웅이순신 장군이 탄생한지 463주년이 되는 오늘 현충사에서 탄신기념 다례행제가 열렸다.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고 고귀한 정신과 국난극복의 의의를 이어받고자 실시한 다례행제는 해마다 탄신기념일인 4월28일에 현충사에서 열리며 금년에는 이건모 문화재청장, 이완구 충남도지사, 강희복 아산시장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였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4월28일을 전후하여 이순신장군을 주제로 한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4월25일부터 30일 까지 곡교천 둔치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전 국민적 관심속에 축제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