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아산소식

 아산시는 지난 4월16일 중국 상해시 진장호텔 컨벤션 룸에서 개최된 「‘09 중국 상해투자유치 설명회」에 참가하여 아산시 개발여건을 적극 홍보함으로서 아산시 외자유치 활성화에 기반을 다졌다.

 이 날 설명회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중국 상해시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가 주관하는 행사로 충남도, 아산시, 당진군, 황해경제자유 구역청에서 공동참가 함으로서, 지자체간 지역구분을 초월한 충남도내 광역적 외자유치와 더불어 각 지역의 외자유치를 위하여 지방정부간 긴밀히 공조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아산시는 정남균 부시장을 단장으로 아산시 외자유치단(공무원 4명, 기업인 3명)을 구성하여 적극적인 아산시 마케팅에 나섰으며, 특히, 중국 진장그룹 유한공사 등 중국 현지 120여개 업체가 참가한 이 날 행사에서 외자유치단장인 정남균 부시장이 직접 온양중심상권 개발사업, 아산 임해국제관광레저단지 및 아산첨단산업단지 등 아산시 주요 개발 프로젝트를 브리핑함으로서 중국 현지 투자가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으며, 이 날 메인행사 종료 후에도 별도로 마련된 상담부스에서 30여개의 현지기업과 개별투자 상담시간을 통해 아산시 투자매력을 적극 홍보하였다.

 아산시는 중국 상해투자유치 설명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잠재 투자가 발굴은 물론, 경기불황으로 난항을 겪고있는 관내 기업체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외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