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민의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유인중)는 오는 8월 15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둔포초등학교(주행사장) 및 둔포중ㆍ고등학교 일원에서『제58회 둔포면민의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8회 둔포면민의날 행사는 기념행사와 화합경기, 주민어울림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펼쳐지며 둔포면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대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힘차게 웅비하는 둔포면의 참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1부 행사로는 개회식과 자랑스러운 둔포면민상(1명) 및 분야별 공로패(3명) 시상이 있고, 2부 행사에서는 동창회, 기업체, 마을팀 등 15개정도의 팀이 참여하는 열띤 축구대항과 육상, 줄다리기, 줄넘기, 어르신 공굴리기 등 다채로운 화합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3부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되어 관내학교 학생들의 초청공연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퍼포먼스, 퓨전타악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주민 노래자랑과 장윤정, 윙크, 애프터스쿨, 박완규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이 합쳐진 공개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둔포면 향토사 및 역대 면민의날 행사사진 전시, 둔포면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회원들의 서예작품 전시, 페이스페인팅, 종이접기, 풍선아트 등의 체험행사가 부대행사로 개최되어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유인중 둔포면민의날 추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또다시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준비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며 면민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둔포면민의날 행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면민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