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는 오는 25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6주 과정의 한방정신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방정신건강교실 운영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감정자유기법(EFT : 침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특정 경락과 경혈을 자극하여 육체적, 정신적 불균형의 해결 도움)과 기공체조, 명상 수련 등으로 심신의 안정을 유도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정신건강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소는 아산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이며 참여희망자 60명 선착순으로 접수하며(유선 접수 : 537-3445,537-3407) 교육내용은 감정자유기법(EFT)의 원리 배우기와 실습 및 응용, 기공체조 수련, 뇌파진동 및 명상요법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학의 질병 요인 중 내인에 속하는 마음의 문제를 다루는 한방정신건강교실에 주민들이 참여하여 심신의 안정을 찾고 나아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