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20지구 온양중앙로타리클럽(회장 이주일)은 아산서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열) 후원으로 지난해 2월 선장면 대정리 한상길씨의 주택이 화재로 인해 전소되어 오갈데 없다는 어려운 사정을 듣고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2호 사업을 추진 1천7백만원의 예산으로 생활하기 편리한 판넬조립식 건물( 36㎡)로 신축 22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온양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인 이주일씨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노고와 관심을 가지고 지켜 봐 주신 회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계속 봉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수혜자인 한길상씨는 감사의 말은 전하지는 못했지만 환한 웃음으로 화답하여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