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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 사회단체 아산·천안 통합반대 추진협의회」 구성

기사입력 2009-09-29 12:00:00 최종수정 2009-09-2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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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시, 아산시의회와 사회단체, 시민, 언론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사회단체장연석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각 사회단체장들은 최근 정부의 행정구역 개편논의에 편승, 천안시가 일방적으로 제기한 아산시와의 통합논의에 분개하면서 「범시민 사회단체 아산·천안 통합반대 추진협의회」(이하 반대협의회)를 구성 적극 대응키로 했다.
반대협의회는 아산ㆍ천안 통합에 대한 반대의사를 공식적으로 분명하게 밝히면서 천안시의 일방적인 통합논의의 부당성을 대대적으로 알리면서 통합반대의 타당성을 논리적으로 전개, 홍보 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 아산ㆍ천안은 역사, 문화, 정통성이 다르다
반대협의회는 아산과 천안은 역사와 문화 정통성이 다르기 때문에 아산은 아산대로 천안은 천안대로 면면히 내려오는 역사와 문화를 꽃피우며 차별화된 정통성을 이어나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나가야 함을 강조 했다. 특히 가장 지방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점에서 아산만이 가진 문화적 배경과 역사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세계속의 아산으로 발전하고 있는 아산을 자손만대까지 이어나가야 할 책임과 의무는 현세대에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 아산의 성장속도, 인구, 재정 등 독자 발전 충분
또한 아산은 매년 2만명 이상 증가하는 인구추이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세계적 기업의 아산입지에 따른 튼튼한 재정, 도시발전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의 추진 등으로 독자 발전이 충분한 도시임을 강조 했다. 이는 2009년도 본예산을 기준, 아산의 지방재정자립도가 50.8%, 천안 49.5%로 천안을 능가하여 건전한 재정적인 면에서도 우월적 도시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근거를 제시 했다.


 ❑ 인구, 국회의원, 도의원 모두 2배, 천안으로 행ㆍ재정적 집중 우려
한편 아산과 천안이 통합될 경우 발생되는 문제점도 시민에게 적극 알리기로 했다. 우선은 현재의 인구와 국회의원, 도의원의 수가 아산시에 비해 2배 이상 보유하고 있는 천안의 정치적 논리에 따라 아산시민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통합논의를 전개하고 있는 천안의 저의를 바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KTX 역사명칭 결정과정에서 겪었던 갈등과 힘의 한계라는 아픔이 채 가시지 않았고 천안의 일반구로 전락 행정의 주도권 상실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임을 깊게 인식해야 할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교육, 문화, 체육, 복지 등의 시민과 밀접한 시설이 중복투자라는 이유로 투자 기피의 가능성이 짙으며 현재 시가 추진 중인 도시ㆍ산업ㆍ문화 인프라 구축 사업들이 축소 또는 폐기 될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이와 함께 1998년 재통합 한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이 11년이 지난 현재까지 위치문제로 통합청사 미건립, 3개의 청사를 사용하고 있어 시민의 불편을 가중하고 있는 예로 보면 주민간의 공동체 형성의 어려움과 갈등 심화, 주민분열 예상이 불을 보는 듯하다며 통합의 폐해를 시민에게 적극 알릴 것을 결의 했다.


 ❑ 시민의 의지와 결속으로 당당하게 대처할 때
아산ㆍ천안 통합 반대협의회는 반대협의회 출범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구호를 제창하면서 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아산의 성장과 발전의 근간이 바로 시민임을 자각하여 굳건한 의지로 26만 시민이 하나 되어 당당하게 대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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