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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창문 열고! 마음의 문도 열고!

기사입력 2009-10-06 12:00:00 최종수정 2009-10-06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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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도시 아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시민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아파트광장, 기업체사업장, 휴양림숲속, 재래시장, 초등학교운동장, 게이트볼장, 주차장, 신정호수 등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시민이 원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공연을 한다.


 


  올해만도 한성필 모종아파트, 삼일아파트, 아산코아루아파트, 둔포전통시장, 공세성당주차장 등 벌써 70여 차례의 공연이 이뤄졌고 5만 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아산시립합창단, 마임, 마술, 댄스, 국악트로트, 주부노래자랑, 실버악단 공연 등 프로그램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뿐만 아니라 밤, 낮 휴일 구별 없이 여러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시간의 선택도 바쁜 시민에게 맞춘 맞춤형 문화공연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공연은 주로 해질녘에 광장에서 공연이 이루어져 퇴근 후 가족단위의 관객이 많다.


 


  이는 서로의 얼굴도 모를 것 같은 아파트 문화에서 이웃과 함께 마음의 문을 여는 소통의 기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아파트 자치회가 준비하는 간식과 어우러져 훈훈한 마음의 정 까지 느끼게 한다.


 


  또한 퇴근 시간에 몰려 미쳐 공연장에 나오지 못한 사람들은 아파트의 베란다 창문을 열어 아름다운 선율에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이와 관련 아산시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많은 시민들이 공연에 감사의 글과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하게 공연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휴일과 밤낮없이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인기도 더해지고 신청지역도 많아져 성숙한 문화시민이 만드는 문화도시 아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공직자 부조리 익명 신고(공직비위, 알선ㆍ청탁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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