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봉면 아산·천안통합반대추진협의회(회장 신광균)는 10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지역 기관단체장, 이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장 등 8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천안 통합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궐기대회에서는 아산시민의 의사를 무시한 천안시의 일방적이고 부적절한 통합논의에 대해 주민 전체가 한마음이 되어 적극적으로 대응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신광균 추진협의회장은 “아산은 앞으로 독자적인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도시로서 정체해가는 천안과의 소모적인 통합논의는 절대 부당하다”며 통합반대에 대한 확고한 반대 의지를 밝혔다.
음봉면 아산·천안통합반대추진협의회는 천안의 부당한 통합논의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서 흡수 통합을 저지함은 물론 관내 기관단체·기업체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통합 반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