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6월11일 노동부 천안지청과 업무협력협약( MOU) 체결후,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10월부터 매주 화요일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동민원실을 통해 구인·구직신청 및 상담, 심층상담전담서비스, 취업성공패키지, 기타 고용보험관련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 27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19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처음 개관한 시민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하였으며 (주)락앤락, 영광ENG, (주)서영 등 8개업체가 참여하여 73명을 모집하였으며 구직자 150여 명이 원하는 업체에 면접을 보기도 했다.
특히 시는 2010년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를 시민문화복지센터 2층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지원센터에서는 기업체에 적합한 인재를 알선하고 구직자에게는 최적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의 고용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직업상담과 만남의 날 운영 등 취업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경제안정과 취업 걱정없는 도시 구현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