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회장 김병대)는 농촌지도자서귀포시연합회(회장 강창언)와 우호교류를 통해 아산지역의 농산물 홍보는 물론 아산맑은쌀 판매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귀포시연합회는 아산맑은쌀 450포(2,000여만원)를 구입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일원에 판매함으로서
아산지역의 대표농산물인 아산맑은쌀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고 또한 이달 말에는 서귀포시 대표 과일인 감귤이 아산지역에 도착하여 홍보 · 판매될 예정이다.
김병대 아산시연합회장은 “농산물 교류로 양 단체간 우호 협력증진의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2007년에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양쪽 지역의 대표농산물을 홍보 ·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교류액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이번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상생 · 협력해나가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