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건강의 중요성 및 여가선용 기회가 증가됨에 따라 등산인구 급증으로 산악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기에,
등산객들의 산행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산악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산악구조 안내 위치표지판을 관내 영인산, 배방산, 봉수산, 설화산, 망경산, 태화산 등 26개구간에 144개소를 설치했다.
또 기존 광덕산, 도고산에 설치된 산악구조 위치표지판에 위도 · 경도 좌표를 입력 71개소를 정비하고 광덕산 정상에는 응급구조함을 설치 환자 발생시 응급처치할 수 있는 붕대와 소독약 등 응급 의약품을 비치했다,
시는 앞으로도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기존에 설치된 산악구조 위치표지판을 지속적으로 정비 · 보완하는 한편 등산 코스별로 보다 많은 위치표지판을 설치 인적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