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면(면장 유병우)은 시책사업으로 낙후된 신창면 오목리의 환경개선을 위해 거리벽화사업을 완료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신창면 오목리는 30여년전 모습 그대로 볼거리가 없고 회색빛 거리를 갖고 있어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지 못한 채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그대로 표현하고 있었다.
< 사업 전 > < 사업 후 >
이에 신창면에서는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작은 볼거리 제공과 함께 오목리 거리에 색감을 입히는 거리벽화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30일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은 1차 시범사업으로 오목리 도로변 8개소에 농촌풍경과 사계절 꽃을 주제로 시행하여 옛 정취와 색감을 입은 거리 풍경이 잘 어우러져 지역 환경개선과 함께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 사업 전 > < 사업 후 >
신창면 오목리에 거주하는 허모씨(45세)는 ″그저 회색 빈 벽 몇 곳에 그림을 그렸을 뿐인데 거리 전체가 변한 것 같다.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되어 침체된 면소재지의 분위기가 개선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내년에도 계속 실시하여 거리 전체가 밝게 변했으면 한다.″고 했다.
유병우 신창면장은 ″주민들의 반응이 이렇게 좋을지 몰랐다. 주민들의 정서함양과 거리 분위기 개선을 위해 2010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신창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