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역에서 경찰종합학교, 송악저수지까지 하이킹 코스개발한다
기사입력 2009-12-08 12:00:00 최종수정 2009-12-08 12:00:00
아산시가 전국 최고의 자전거 도시로 발돋움 위한 움직임에 예사롭지않다.
온양온천역에서 신정호를 경유 경찰학교까지의 도로에 보도 및 자전거 도로를 신설하는 보행환경 개선사업(45억중 22.5억원의 국비를 확보)을 지난 7월 26일 착공하여 4.5㎞구간에 대한 공사를 착수하바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경찰학교 입구에서 송악저수지까지 5.3㎞ 자전거 전용 도로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에서 시행하는『곡교천(지방하천) 생태하천조성사업(8.2㎞, 200억원)』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아산지구(곡교천) 생태하천조성사업(8.2㎞, 482억원)』구간 배방면 갈매리에서 봉강교, 갈산교, 충무대교, 아산대교 경유 염치읍 강청리까지 곡교천 하상에 16.4㎞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도로가 공사중에 있다.
이러한 사업들이 완료되면 온양온천역에서 신정호, 경찰학교, 송악저수지, 외암 민속마을과 곡교천을 연결하는 하이킹 코스가 개발되어 시민의 건강과 여가 생활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