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정재천)는 오는 15일 도고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09년도 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는 건강증진사업을 분석 ·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 보급함으로써 건강증진사업 수행능력 함양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이번 평가대회는 건강행태개선사업(운동, 영양, 비만, 절주), 금연사업, 만성질환관리사업, 구강보건사업 등을 수행한 사업담당자 및 보건지소 통합보건요원, 진료보조원, 보건진료소장, 공중보건의사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평가대회 내용은 ▲대전보건대 전소연교수의 ‘지표중심 건강증진사업의 운영과 추진방향’에 대한 특강 ▲건강행태개선사업(운동, 영양, 비만, 절주)의 ‘살맛나는 아산, 건강마을 가꾸기사업’운영 ▲금연사업의 ‘금연클리닉실 운영 및 상담사례’
▲구강보건사업의 ‘튼튼이교실’운영 ▲음봉쌍용보건진료소장의 ‘보건교육과 함께 실시한 생활체조교실’운영 ▲음봉보건지소의 ‘생활습관병 예방교실’운영에 대한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2009년 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를 통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업수행자들의 노고를 취하하는 한편 2010년도의 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는 자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