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겨울철 시민 및 관광객에 편익제공과 스마트 관광도시에 걸 맞는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을 위해 강당골 계곡 ,영인산 휴양림 등 사람이 많이 찾는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시설개선 및 청결유지 등 일제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중점관리 대상 화장실은 74개소로 시 직영 관리44개소(관광지 15,유원지 14, 시장9,체육시설 6) 와 민간화장실 30개소이며 주유소는 101개소이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점검기간을 정해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화장실과 주요국도변 휴게소 및 주유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시설파손 및 청결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시설 개선을 유도 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내용은 각종 편의시설 및 편의용품 비치 상태, 동파 방지를 위한 난방 및 청결유지(대청소), 화장실 개방 및 상시관리체제 구축, 시설별 관리인 배치 등 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를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부서별로 시설개선조치하고 휴게소등 민간화장실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며,
화장실 청결문화 정착으로 관광객이 다시 찾는 온천휴양도시, 녹색첨단도시 ,아름다운 스마트 아산건설을 위해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에 업소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