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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는 길이 있습니다!!

기사입력 2010-03-03 12:00:00 최종수정 2010-03-03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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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호에 가면 수변을 따라 5km로 조성된 산책로가 있다.


  우리 고유식물이 자라는 생태공원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학습장소로도 가능하며 음악을 따라 연출되는 대형음악분수 및 다양한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어 문화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시와 낭만이 깃든 명품 수변공원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공원화를 추진하면서 신정호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걸을 수 있는 다목적복합복지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송악 봉곡사를 오르다 보면 우리는 길 양옆으로 0.7m의 솔밭길을 만난다. 사시사철 짙은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곳 이다. 길게 늘어선 솔밭길을 걷다보면 어느덧 끝에 다다라 아쉬움을 남긴다. 일제시대 때 일본인들이 소나무에서 송진을 뽑아냈던 흔적은 우리 역사의 아픔을 느끼게 해준다.


  영인산에 가면 폭 1.8m에 300m 길이의 목재 탐방로가 영인산성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영인산성 탐방로가 만들어지면서 등산객들은 안전하게 영인산성의 아름다움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고 문화재적가치가 높은 영인 산성은 보존할 수 있게 되었다.


  설광봉도 둘레길 315km에서 취향대로 등산로를 골라 가봐도 좋을 듯 하다. 높지 않고 정비가 잘 되어있는 등산로는 가벼운 등산을 원하는 사람들이나 노년층의 등산코스로 적당하여 실버트레킹 코스로 제격이다.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돌아보는 건 어떨까...온양온천역에서 신정호를 경유하여 경찰종합교육원까지의 도로에 6.5km 의 보도 및 자전거 도로가 지난 7월 26일 공사를 시작으로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와 연계하여 경찰종합 교육원 입구에서 송악저수지까지 5.3km 자전거 전용도로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외암민속마을과 곡교천까지 연결되는 자전거 코스가 공사중에 있어 완료되면 온양온천역에서 신정호, 경찰학교, 송악저수지, 외암 민속마을과 곡교천을 연결하는 하이킹 코스가 개발되어 시민의 건강과 여가 생활에 커다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되며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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