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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민의 먹거리 대표음식 돌파구 찾나?

기사입력 2010-09-03 12:00:00 최종수정 2010-09-03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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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가 전국3대 유황온천인 도고온천을 부각시키는 것은 물론 아산의 관광 먹을거리 대표음식 개발, 우수축산물브랜드화로 농가소득증대 등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전략인 ‘유황돈브랜드육성지원사업이’이 가시화 되어 주목 받고 있다.


  시는 금년 1억6천만원(시비 76,000천원, 자담84,000천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돼지사육 6농가, 12,000두에 유황을 함유한 사료를 급여하고 있으며 축산농가가 생산한 유황돈이 8월중순 이후부터 축산물판매장 3개소 및 대형식당 1개소에서 판매중이며 판매처를 점차 넓힌다는 계획이다.


  또한, 5년간 유황돈브랜드 사업으로 2014년까지 15억원 투자하여 40여농가 12만2천두를 생산하는 성장지원 계획도 가지고 있다.


  아산시는 온천을 비롯해 현충사, 외암민속마을 등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지역이나 시만의 특별한 대표음식이 없다는 여론이 시민 및 관광객들에 끊임없이 대두되었던 상황이었으며,


  농축산물의 가격 하락, 친환경농산물의 수요 증가 등 농업분야의 경쟁력이 어느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무독성 법제유황을 돼지에 급여하여 차별화된 아산시 우수축산물을 생산하고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을 통한 친환경축산, 소비자의 신뢰성 확보, 양돈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황돈은 일반돈 보다 마리당 1만2천원 이상 상승하여 유황돼지 사육은 고부가가치 친환경 농업으로 양돈 농가의 경쟁력을 높일수 있는 양질의 돈육으로, 유황돼지고기는 육질이 쫀쫀득하고 씹을수록 깊은맛이 우러나며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거의 없으며 고소하고 감칠맛이 일품이다.


  또한, 청소년의 발육에도 도움을 주고 성인병 예방은 물론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유황은 인체내의 다량 생체 원소인 수소(H), 산소(O), 질소(N), 나트륨(Na)등 14종류중 8번째로 많은 원소로 완화작용, 염증제거, 세포재생, 멸균작용을 하는 것으로 동의보감, 본초강목, 본초내집, 중국의학대사전에 수록돼 있다.


  고 문헌에 의하면 유황은 만병을 물리친다는 “천하의명약”으로 알려져 “금단(金丹)"의 주원료로 불로장생(不老長生)의 선약(仙藥)이요, 노인도 젊음을 되찾게 해준다는 회춘의 묘약으로 꼽혀왔다.


  아산시 돼지 사육농가는 114농가에서 186,200두를 사육하여 년간 316,500두를 생산하고 있으며 유황돈 사육농가는 6농가에서 년 12,000두를 생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황돈육브랜드사업 참여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및 사후관리로 양돈분야에서 성공 추진되면 타 축종(닭, 육우)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2011년 5월경 까지 아산시 공동브랜드(유황돈)로 등록을 추진하여 아산시 고유 브랜드로 정착 육성하는 기반을 확고히 하고 축산업육성과 관광산업 발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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