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G20준비 및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쓰레기 없는 깨끗한 아산 만들기 운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추석명절 대비 및 G20준비를 위해 12월까지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G20준비 일제대청소 기간으로 정하여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며, 추석 명절 전후 30일까지는 추석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8일, 오는15일 2주간을 범 시민 대청소 실시와 발생쓰레기 신속수거,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계도 등 집중 단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국도, 지방도 주요도로변 및 쓰레기 투기우려지역의 다중 집합장소 및 차량 통행이 곤란한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적치 및 방치 쓰레기 등으로 집중수거 할 방침이며, 적당량의 음식 만들기와 남은 음식의 재활용 적극 유도 등 명절음식물 쓰레기 감량화의 음식문화 개선과, 생활쓰레기 당일 수거 원칙과, 청소 상황반을 운영하여 민원발생 제로 화에 도전하는 쓰레기 행정 추진과 무단 투기자는 관련 규정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단속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 연휴기간동안 쓰레기와 관련 불편사항이 있으면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쓰레기 처리 종합상황실 (540-2335, 233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