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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수돗물의 생산시대로 도약

기사입력 2011-05-31 12:00:00 최종수정 2011-05-3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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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용화정수장의 정수방식을 2013년까지 모래여과방식에서 최첨단 고도처리시설을 이용하여 오염물을 99%이상 제거하는  ‘막여과방식’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용화정수장의 노후된 기존 모래여과 정수방식을 1일 8천톤 생산용량의 막여과 정수방식으로 시설개량 하고자 2009년부터 계획을 수립하여 조만간 공사를 발주할 계획으로, 첨단 신공정인 막여과 정수처리를 통해 안정성이 강화된 고품질 수돗물을 생산하여 시민에게 공급하고, 아울러 병입 수돗물 생산시설도 설치하여 시 주관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무료로 공급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막여과 정수처리방식은 기존의 응집-침전-모래여과 과정을 응집-침전-막여과 과정으로 전환하여 미세한 필터인 분리막을 통해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최첨단 기술로, 수돗물이 머리카락의 1000분의 1 굵기의 구멍을 통과하도록 해 세균류, 원생동물 등 수돗물의 오염물질을 99.9%까지 제거할 수 있다.




  시수도사업소는 2011년 상반기 공사에 착공하여 공사기간 중 막여과 정수처리시설의 모형시험을 6개월간 거쳐 아산시 실정에 가장 적합한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70억원중 38억원(국비19억원, 시비19억원)을 확보하였으며, 2013년까지 잔여예산을 확보하여 용화정수장의 막여과 정수처리시설사업 완공을 통하여 최첨단 정수처리시설로 정수된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을 아산시민에게 공급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시설확충을 통하여 1일 3만톤까지 정수를 생산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층 더 정밀하게 여과하여 미생물과 소독 부산물 등 미량유기물질을 완벽하게 처리해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막여과 정수시설 도입 초기단계이나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은 이미 막여과 정수처리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 영등포정수장이 1일 5만톤 규모의 막여과 정수처리시설을 준공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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