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아름다운 도시디자인 향상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공디자인에 대한 문화적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제8회 아산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수상작품들에 대한 전시회를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아산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디자인 공모전』은 전국대학(원)생 및 일반인, 전문가를 대상으로 아산시 일원의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주제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여 향후 디자인 행정의 아이디어로 활용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제8회를 맞이하여 전국적인 행사로 자리잡아왔다.
올해 전시되는 수상작은 온양온천역 광장 및 장항선로 하부공간 내 공공디자인에 대한 주제로 이재석씨가 금상을 차지하였으며 온천천 생태하천 교량 디자인을 주제로 순천향대학교 이태훈 학생팀이 은상을 차지하여 그 외 입선작 총 11개 작품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공디자인에 신선한 시선을 접할 수 있을 것이며 아산의 공공디자인 방향에 대한 토론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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