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충청남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아산시선수단의 결단식이 선수 및 체육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됐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에 아산시는 초.중.고등부와 일반부 등 18개 종목에 482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기왕 시장은 “모든 선수들이 많은 땀을 흘리면서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강인한 정신력과 기량연마에 힘써 온 만큼 최선을 다해 목표를 달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시 체육회 부회장단에서는 세면도구 세트를 마련하여 선수단에게 전달했으며 시에서는 아산시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전문 응원단인 붉은악마「아산투혼」과 함께 대대적인 응원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