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에서 주최하는 제1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인적자원육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촉발시켜 지방의 경쟁력 향상과 자치경영 혁신을 선도하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주는 상으로써 시는 지난해부터 지방자치경영대상에 참가 지난 2005년도에는 “행정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금년에도 “인적자원육성부문” 대상을 받음으로서 명실공히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또한 아산시는 급격히 변화하는 21세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무원, 주민, 학생,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는데 온 힘을 쏟아왔다.
특히 공무원 대상으로는 자체직무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전문교육, 실무교육 등 23회에 걸쳐 연인원 5천여명을 교육하였으며, 신규자에 대한 자체 직무교육을 비롯 각종 정보화교육, 혁신교육 등을 실시한것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조헌행 아산시 부시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