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7월20일부터 8월 19일 까지 1개월간 운영하기로 한 신정호야외수영장을 오는 8월 26일 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하였다.
타 자치단체에서 견학 올 정도로 잘 갖추어진 편의시설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한 결과 이어지는 시민들의 칭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또한 연장 요인으로는 계속되는 여름 늦더위와 주 이용객인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의 개학식이 27일 이후도 많을뿐더러 시민들이 폐장을 모르고 주말인 25일과 26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 시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막는 시민을 위한 아산시의 배려가 돋보인다.
시는 야외수영장이 연장됨에 따라 안전관리와 수질점검 등을 보다 철저히 하여 이용객들의 편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