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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선대통령탄생 110주년 기념행사

기사입력 2007-08-22 12:00:00 최종수정 2007-08-2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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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무를 사랑하고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몸바친 대한민국 4대 윤보선대통령의 탄생 110주년 추모행사가 22일 충남 아산소재 동천리 선산과 음봉농협에서 기념세미나가 열린다.

22일 행사와 세미나 일체는 행정기관의 도움 없이 주민들이 자발적 모금에 의해 이루어지는 행사다.

행사는 먼저 생전에 “살아서도 국민의 세금으로 생활했는데 죽어서도 국립묘지에 안장돼 국민세금으로 관리될 수 없다”는 윤보선 전 대통령의 묘소가 있는 아산 음봉면 동천2리 선산에서 11시 추도식(윤상구 윤보선가 대표)이 있다.

12시부터는 동천2리(이장 이성복) 주민들이 만든 윤보선대통령께서 평소 좋아하셨던 대통령음식과 마을음식 어메니티 품평회를 한다. “마을음식 어메니티 품평회”란 마을 56가구 전원이 집집마다 가장 맛있는 음식을 한 가지씩 준비해 모든 참가객이 음식을 먹고 평가하는 행사로서 마을의 먹거리 자원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행사를 통해 앞으로 동천리가 도농교류행사를 할 때 주민들이 도시민들에게 제공할 음식을 선정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이어 1시 30분 음봉농협 2층강당에서 “꽃가꾸던 대통령 꽃가꾸는 동천리”라는 주제로 110주년 기념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 앞서 유족과 지인들이 간직한 80여점의 윤보선 전 대통령의 미공개 사진이 슬라이드로 상영된다.(사진문의: 그린투어컨설팅 김충희010-5575-0093)

먼저 1주제 발표에 나선 한국농촌공사 농어촌연구원 엄대호박사는 “ 윤보선 대통령이라는 역사적 인물과 그의 선영이 명당으로서 역사적 가치가 있으므로 역사문화자원을 어떻게 잘 마을개발에 활용하느냐가 향후 지속적인 마을발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윤보선 대통령과 명당이미지를 도입하여 윤보선 꽃동산을 조성해 홍보 및 마케팅을 추진해 나간다면 동천2리는 새롭고 특색 있는 마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라는 주장을 펼치게 된다.

2주제발표를 하는 이성복 마을이장은 “윤보선대통령은 생전에 주민들에게는 큰 바위와 같은 존재였다” 생전에 윤대통령이 그에게 “이 꽃이 무슨 꽃인지 아느냐. 그래 개망초다. 개망초가 흥하면 나라가 망한다. 우리 이 꽃을 뽑자.”라고 제의했다는 내용과 주민들이 윤대통령의 동천리사랑을 계승해 실천하기 위해 마을이름을 대통령마을로 칭하고 마을에서 앞으로 실천해나갈 주제를 꽃가꾸는 동천리로 해 날갈 것을 세미나 자리에서 선포하게 된다.

3주제발표에서 유상오박사(그린투어컨설팅 대표)는 “앞으로 당선된 대통령은 퇴임후 농산어촌과 지방 발전을 위해 낙향해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보여야 한다” “이번 대통령선거부터 귀향서약식을 해야 한다” “윤대통령이 가꾼 동천리는 마을의 생태성을 잘 보전하는 방안과 마을 입구의 랜드마크 기능을 살리는 것이 마을발전에 필요하다”라고 주장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한편 세미나의 참석한 전직 관료들과 참석자들이 동천리가 명당마을이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아산의 보고(寶庫)이며 마을경관을 보전하고 마을이 가진 정체성을 잘 살려 나간다면 한국의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임을 느낄 것을 확신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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